스포라이브 MOM 필리페 루이스 분석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전차를 무력화 시킨 수비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필리페 루이스는 과연 어떤 선수일까요?

오늘 새벽 있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스포라이브가 선정한 MOM은

필리페 루이스 입니다.

필리페 루이스는 단단한 수비 조직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측면을 봉쇄하며 강력한 뮌헨의 공격을 무력화시켰죠.

또한 공격 가담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계속된 임대 이적 생활을 했는데요.

04~05 시즌 아약스로 임대 이적한 후

2005년 우루과이의 CA 렌티스타스와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임대 이적했죠.

데포르티보로 임대 이적한 필리페 루이스.

그는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맹활약했습니다,

발목이 완전히 골절되는 끔찍한 부상을 당했으나,

결국 복귀에 성공하는 끈기와 집념을 보여줬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한 필리페는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이름을 알린 커리어 하이 시절이었습니다.

폭발적인 공격 가담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18년 만의 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했죠.

수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EPL 무대에 도전한 필리페

첼시로 이적한 그는 아스필리쿠에타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요.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탓에 이적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는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라 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거듭났죠.

리그 최소 실점팀의 일원으로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헀고,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측면을 지배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엔 공수에 걸쳐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드리블 돌파, 태클, 활동량, 볼 경합 등

갖춰야 할 모든 부분에서 최상급의 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는 마르셀로와 계속해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격적인 성향을 갖췄지만 든든한 수비력이 강점인 필리페이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필리페 루이스는 활발한 오버래핑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장점입니다.

공간을 내주지 않는 강력하고 지능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주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좋고 킥력 또한 준수합니다.

필리페는 공수에 걸쳐 언제든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주는 수비수입니다.

환상적인 침투 타이밍과 개인기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유린하고,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무결점의 수비 실력을 보유했죠.

유럽에서 가장 수비가 강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의 핵심 중 한 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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