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9/29 목)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9/29 목)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1. FA 김태완, 양도 신청구단 없었다.

지난 20일, 웨이버 공시된 한화의 타자 김태완

그는 더 많은 기회를 잡고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를 원한 구단은 한 곳도 없었다.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지만 양도를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없는 상황을 맞은 김태완

과연 그는 새로운 팀을 찾아 야구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마산에서 올 시즌 첫 더블헤더

삼성과 NC는 지난 28일 경기가 우천 연기되면서

따로 예비일을 확보하지 못헀다.

결국 오늘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는데,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만에 치러지는 더블헤더 경기다.

현재 NC는 2위 확정 매직넘버를 단 '2'만 남겨두고 있는데,

오늘 두 경기를 다 잡으면 하루 만에 2위를 확정할 수 있다.

7위 삼성은 실낱 같은 희망을 잡고 있는데 

현재 4연승으로 5위 기아와 3경기 차까지 좁혀 놓은 상황이다.

삼성 또한 두 경기 모두 잡는다면 5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1차전은 해커와 차우찬의 에이스 맞대결이다.

3. 류현진 팔꿈치 괴사조직제거 수술 받았다.

팔꿈치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LA다저스의 류현진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에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팔꿈치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지난 주 라이브 BP에서 25개의 공을 던지며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2017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

4. 고광민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FC서울에서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고광민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의 이용이 복부통증으로 10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대체자로 고광민을 발탁한 것이다.

고광민은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현재 대표팀의 풀백 고민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5. 카라스코 결승골... 아틀레티코 뮌헨에 1-0 승리

오늘 새벽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D조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나갔던 두 팀

바이에른 뮌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질식 수비에 고전을 하는 모습이었다.

점차 볼 점유율을 높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습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카라스코의 골로 경기를 앞서갔다.

경기 종료까지 뮌헨의 공격진은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6. 맨시티 셀틱 원정에서 3-3 난타전... 11연승 좌절

오늘 새벽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2라운드 경기에서

맨시티가 셀틱과 3-3으로 비겼다.

셀틱은 전반 3분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앞서갔지만,

전반 11분 맨시티의 페르난지뉴가 정확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0분 셀틱이 속공 상황에서 연결한 크로스가 

스털링에 굴절되어 자책골이 되었다.

하지만 전반 28분 실바의 킬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침착한 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며 2-2

후반 2분 셀틱의 뎀벨레가 수비실책을 틈타 앞서가는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10분 놀리토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숨가쁜 승부를 만들어냈다.

경기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었고 결국 경기는 3-3으로 끝이 났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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