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9/27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9/27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 가을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우산 꼭꼭 챙기시고 조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스포츠 이슈 알려드립니다!

1. 최형우 - 니퍼트 -테임즈 MVP는 누구?

과연 2016 KBO리그의 MVP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최형우의 경우 타율 0.371 타점 136개, 안타 183개로 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

니퍼트는 타고투저의 시즌 속에서 가장 빛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평균자책점 2.92 다승 21승 승률 0.875로 3개 부문에서 선두다.

오늘 한화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시즌 22승으로 

2007년 두산의 리오스와 함께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된다.

테임즈는 홈런 40개 득점 117개 장타율 0.676으로 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던 작년보다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최형우와 니퍼트에 비해 MVP 경쟁에서 다소 뒤에 있는 모양세라 볼 수 있다

과연 올 시즌 MVP를 차지할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2. 류중일 재계약, 시즌 종료 뒤 결론 내기로...

올 시즌 어느 팀보다도 풍파가 많았던 삼성 라이온즈

해외원정도박 스캔들,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 외국인 선수들의 끝없는 부진 등

모든 악재가 겹치며 류중일 감독의 지도력까지 비판 받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2011년 부임하자마자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제패,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명장이다.

과연 시즌 후 구단 고위관계자들의 결정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3.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사상 최초 800만 관중 눈 앞

프로야구가 출범 34년 만에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800만 관중 달성이라는 기념비적인 일이다.

현재 누적 관중 7,965,177명으로 800만 관중까지 단 34,823 명만이 남은 상태

오늘 프로야구 4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장들의 끊임 없는 시설 개선과 마케팅 그리고 이어지는 팬서비스

이는 팬들의 호응으로 이어지며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프로야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4.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부회장에 선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만장일치로 AFC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AFC의 부회장은 총 5명으로 동아시아 지역 대표였던 중국의 '장지롱' 이

부회장을 맡아왔으나 지난 6월 건강악화로 사임하며 공석 상태였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속적으로 노력 중인 정몽규 협회장

앞으로는 AFC 부회장 활동으로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5. 번리 왓포드 2:0으로 제압

번리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왓포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38분 헨드릭이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5분 킨이 또 한번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2:0으로 달아났다.

왓포드는 공격 자원들을 계속해서 투입했지만 결국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로써 3연속 무승에서 탈출한 번리는 반전의 분위기를 만들게 되었고,

맨유를 잡으며 연승을 노리던 왓포드는 기세가 한 풀 꺾였다.

6. 알더바이렐트 "손흥민 활약, 놀랍지 않다"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 알더바이렐트가 올 시즌 손흥민의 맹활약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의 최근 활약이 훌륭하지만, 그의 기량을 매일 팀 훈련에서 본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활약상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오래 전부터 팀 훈련에서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잘 보여줬다"

"팀 훈련 때 미니게임에서 손흥민은 항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등 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감을 되찾고 연일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손흥민이 계속해서 활약해주길 바란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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