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올림픽 카드뉴스> - #국민들눈물쏙뺀올림픽선수 편
여러분들의 기억 속 가장 뭉클한 올림픽 장면은 어떤 것인가요?
국민들의 눈물 쏙 뺐던 3가지 장면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스포라이브 #카드뉴스 #리우올림픽 #올림픽은스포라이브에서
여러분들의 기억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올림픽 장면은 어떤 것인가요?
스포라이브에서 3가지를 꼽아봤습니다!
3위는 베이징 올림픽 남자역도에 출전한 이배영 선수입니다.
-69kg 급에 출전한 이배영 선수는 인상 종목에서 전체 2위로 마무리하며 호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용상 종목에서 역기를 드는 순간 왼쪽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며 왼쪽 발목이 꺾이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배영 선수는 잠시 후 활짝 웃으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차 시기까지 시도하다 쓰러지는 순간에도 그는 손에 바벨을 놓치지 않고 있었죠.
비록 성적은 꼴찌였지만 분명 가장 아름다운 선수였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핸드볼 결승전
30여개의 프로팀과 1,000여개의 아마추어 팀이 운영되던 덴마크와 4개의 실업팀만이 운영되던 대한민국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온갖 편파판정 속에서 꿋꿋하게 경기에 임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 핸드볼팀.
결국 두 번의 연장전 끝에 승부던지기에서 4-2로 아쉽게 패하며 눈물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2시간 29분 19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한 고 손기정 선수
당시 손기정은 170cn 60kg의 작은 체구로 동양인으로서 최초 1등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단상에 올라가서 고개를 들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가슴에 달린 일장기가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라며 설움을 말했던 고 손기정 선수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 잃은 슬픔에 가득 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혼을 깨웠던 고 손기정 선수는 누구보다 슬픈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의 뜨거운 투혼과 국민들의 따뜻한 눈물이 함께하는 올림픽.
4년 동안의 시간과 노력을 바쳐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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