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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카드뉴스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 검객 박상영>

 

-스포라이브 올림픽 카드뉴스-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검객 박상영>

오늘 새벽 ‪#‎펜싱‬ 경기 보셨나요? ‪#‎박상영‬ 선수의 5점차 뒤집기에 전국민이 
감동했죠!
사실 박상영 선수는 어린 나이지만 굴곡 있는 삶을 살아 왔다고 합니다.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오늘 새벽 박상영 선수가 남자 개인 에페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역전승으로 이뤄낸 쾌거였죠.

 

 

상대인 헝가리의 임레는 세계랭킹 3위의 선수였습니다.

그는 매우 노련하고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박상영 선수는 경기 내내 끌려 다녔습니다.

 

 

14-10까지 점수가 벌어지며 모두가 포기하는 분위기,

박상영 선수는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결국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사실 박상영은 금메달 후보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 대표팀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중학교 2학년 때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펜싱.

하지만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장비가 비싼 펜싱의 특성상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하네요.

 

 

힘들게 운동하던 중고교 시절,

그는 지도하던 분들의 도움으로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 재단, 체육회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끌어내어 박상영 선수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게 해주었죠.

 

 

주변의 도움과 혼신의 노력으로 박상영은 2013년 선배들을 따돌리고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최연소 펜싱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린 그에게 탄탄대로의 길일 보이는 듯 했죠.

 

 

그는 지난해 3월 왼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합니다.

긴 재활을 끝내고 경기장으로 돌아온 박상영, 첫 출전한 국내대회 1회전에서 탈락하면 좌절하고 맙니다.

 

 

그는 혼란속에서 방황했지만 이내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올림픽에서 뛰는 것 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훈련했죠.

 

 

드디어 찾아온 올림픽 무대,

매 경기 혈전을 벌이며 결승까지 질주한 박상영 선수

올림픽 역사에 남을 드라마틱한 승부를 펼치며 매일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 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선배들에게 펜싱 장비를 얻어 훈련하고, 

십자인대가 파열됐지만 이 악물고 버텼던 어린 검객 박상영.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라' 는 그의 메시지에 오늘 대한민국은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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