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이번 시즌 전망은?

[유럽축구 개막 특집 카드뉴스] - ‪#‎바이에른뮌헨‬ 편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자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 전망은 어떨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스포라이브‬ ‪#‎카드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지난 시즌 성적입니다. 

28승 4무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양 쪽 풀백인 알라바와 람이 공격에 가담하면 중원에서 알론소나 비달이 센터백으로 내려와 변형 3백 형태로 공격을 진행합니다.

과르디올라의 전술 상 공의 소유를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면 즉시 중앙의 알론소, 비달이나 좌우 윙어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중에도 공격 지역에서는 공격수들간의 스위칭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수비수들은 3백, 4백으로 계속 전환하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후보에 있는 로벤, 리베리, 티아고 알칸타라 등 상황에 따라 선수 교체를 진행하면서 다양성을 부여했죠.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선수들입니다.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는 무시무시한 골행진을 벌이며 뮌헨의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최전방에서 직접 해결하고 연계 플레이를 이어 나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최후방에서는 골키퍼 노이어가 활약해주었는데요.

지지난 시즌과 비교해 폼이 좀 떨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을 듣기도 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듯 뮌헨의 실점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주장  필립 람은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리더쉽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모든 선수들의 귀감이 되며

주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말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유용한 멀티자원입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목할 점입니다.

뮌헨은 과르디올라 후임으로 안첼로티를 데려 왔습니다. 리그 우승 횟수는 미미하지만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가지고 있는 안첼로티입니다. 현재 리그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뮌헨답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더 무게를 두는 듯한 모습이네요.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팀 최초로 리그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과연 올 시즌도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5연패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이번 시즌 전 바이에른뮌헨은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안첼로티 또한 큰 변화는 없다라고 공언한 상태이며 이를 증명하듯 선수 영입조차 활발하게 움직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초신성 헤나투 산체스는 유로 2016년 최연소 결승 출전 기록을 바꿔버리며 전 유럽이 주목하는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매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플레이로 뮌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훔멜스는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탈했던 뮌헨의 수비 구멍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리를 잡지 못했던 괴체와 호이베르그는 각각 도르트문트와 사우스햄튼으로 떠났습니다.

세바스티안 로데 또한 도르트문트로 떠났네요.

메흐디 베나티아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네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새로 부임한 안첼로티는 상대 팀에 맞춰서 전술을 바꾸는 능력이 탁월하고 점유하고 압박, 라인을 내리고 역습하는 전술에 모두 능한 지략가입니다.

하지만 로테이션 자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스쿼드가 두껍고 후보군에도 출중한 선수들이 넘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조차 로테이션을 안 쓸 이유는 없어보이는군요.

그의 신념은 '점유율이 높아도 골을 못 넣으면 진다' 라는 것입니다. 

양 윙어를 중심으로 공격 지역에서의 전술을 다양화하여 이기는 축구만을 지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예상 핵심 선수입니다.

당연하게도 공격의 핵인 레반도프스키가 1순위입니다. 지난 시즌 괴물 같은 득점 행진으로 신계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던 그였기에

이번 시즌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다음은 아르투로 비달입니다.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데려온 그였지만 전반기 뮌헨에서 보여준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적응을 못한다는 비판을 굉장히 많이 받았었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 이후 후반기에서 비달은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커팅, 패스, 슛 모든 부문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며 뮌헨의 중원을 지켜준 선수였습니다.

마지막은 이번 시즌 이적한 훔멜스입니다. 친정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뮌헨의 수비공백이 일어났기 때문에 훔멜스의 영입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이번 시즌도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는 변함 없이 단단하군요.

스포라이브가 예상한 바이에른 뮌헨의 순위는 1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