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이번 시즌 전망은?

<유럽축구 개막 특집 카드뉴스> - ‪#‎레버쿠젠‬ 편
치차리토의 하드캐리!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던 레버쿠젠!
이번 시즌 전망은 어떨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스포라이브‬ ‪#‎카드뉴스‬

레버쿠젠의 지난 시즌 성적입니다.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어냈습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강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공을 탈취하고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한 찬스 메이킹.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주 전술이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수비가 헐거워지며 상대의 롱패스나 역습에 속수무책을 무너질 때도 있었죠.

시즌 후반기 레버쿠젠이 연승행진을 이어나갈 때 브란트-벨라라비-치차리토로 이어지는 레버쿠젠판 BBC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란트, 조나단 타, 웬델 등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공수에서 맹활약 해줌으로써 체력적으로 강하고 공간으 찾아 들어가는 상황을 만드는데 아주 용이했죠.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3인방입니다.

최전방 공격수 치차리토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말 그대로 '하드캐리' 했습니다. 맨유와 레알 등 높은 수준의 클럽에서 뛰어 본 치차리토는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을 높은 순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벨라라비는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는 탐욕적인 선수가 더 이상 아닙니다.

물론 선수 성향상 개인 플레이를 펼친다던지, 패스 공간이 났음에도 자신이 우격다짐으로 해결한다던지 하는 상황은 몇 번 있었으나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의 공격 활로를 모색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 선수입니다.

마지막은 조나단 타입니다. 1996년생 갓 스무살이 된 선수인데 플레이는 굉장히 노련합니다.

피지컬과 지능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레버쿠젠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주목할 점입니다.

현재 레버쿠젠은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알짜배기 선수들을 계속해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탄탄한 스쿼드로 이름난 레버쿠젠이었는데 올 시즌 스쿼드 뎁스를 더욱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는 평이 많네요.

레버쿠젠의 감독 슈미트는 능력 좋은 감독으로 분데스리가에서는 꽤나 소문난 사람입니다.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전술에 그대로 녹여내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죠.

찰하노글루, 조나단 타, 율리안 브란트 등 개성 강한 선수들을 한데 묶어 좋은 성적을 만드는데 슈미트의 능력이 아주 빛을 발했습니다.

곧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으로 팀의 라스벤더와 율리안브란트가 독일 대표로 참가합니다.

그로 인한 시즌 초 공백은 감수해야 하는 레버쿠젠인데요. 빡빡한 시즌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효율적인 로테이션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레버쿠젠의 올 시즌 이적 시장 소식입니다.

호펜하임의 에이스 볼란트를 데려왔습니다. 알짜배기 공격수로 꽤나 정평이 난 독일 선수죠.

또한 미드필더의 바움가르트링거는 살림꾼으로 이름 난 선수인만큼 무난한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수 대니 다 코스타와 라마찬 외즈칸 또한 수비 지역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데 일조 할 것으로 보이네요.

지난 시즌 중원을 지켜줬던 크라머가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습니다. 아쉬운 이적이지만 그 만큼 다른 선수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기대되네요.

현재 드라고비치와 연결이 되고 있는데 이적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올 시즌 레버쿠젠의 예상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타 팀들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상대의 빌드업을 막기 위해 라인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과 별 차이가 없는 전술 형태이죠.

강한 압박을 기본으로 진행하고 한 명이 맨마킹을 하면 한 명이 상대 패스길을 통제합니다. 상대는 공을 놓치게 되고 레버쿠젠 선수들은 그 공을 빼앗아 즉각 공격으로 진행하죠.

보통 공격을 진행하다 차단되면 수비로 전환하지만 레버쿠젠은 차단된 지역에서 압박을 시작해 다시 공격하는 매우 위험하지만 스릴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입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예상 핵심 선수입니다.

치차리토는 올 시즌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부적인 위치선정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기 때문에 클래스를 증명하며 롱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 지역 에이스 조나단 타 또한 올 시즌도 든든하게 뒷문을 잠가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은 듯 합니다.

이적생 케빈 볼란트는 호펜하임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이름 났던 선수입니다.

걸출한 스피드와 결정력을 지닌 선수이며 최전방에서 싸워줄 수 있는 전투력을 보유했습니다.

또한 측면 미드필더로도 기용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기 때문에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레버쿠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포라이브가 예상한 레버쿠젠의 순위는 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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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www.spo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