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의 이번 시즌 전망은?

[유럽축구 개막 특집 카드뉴스] - ‪#‎비야레알‬ 편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이번 시즌 전망은 어떨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스포라이브‬ ‪#‎카드뉴스‬

비야레알의 지난 시즌 성적입니다. 

4위를 차지하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헀죠.

지난 시즌 비야레알의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중앙에서 측면으로 공을 운반하고 크로스를 통해 득점하는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바캄부와 솔다도의 뛰어난 위치 선정과 공간 침투로 공격을 진행했죠.

데니스 수아레즈와 브루노 소리아노가 공수에 걸쳐 경기를 주도했고 공격 진행시에는 빌드업을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팀 득점력이 빈약하고 공격 루트가 단순해 상대팀에게 읽히는 경우가 많았고 피지컬로 압박하는 팀을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의 핵심 3인방입니다.

세드릭 바캄부는 비야레알 공격의 중심이었죠. 지난 시즌 50경기 22골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브루노 소리아노는 비야레알의 주장입니다. 중원에서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선수들을 독려하는 선수입니다.

빅토르 루이즈는 센터백으로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뒷공간을 잘 내주지 않고, 전술 이해도가 매우 높은 수비수죠.

비야레알의 감독인 마르셀리노는 세계적인 명장 중 한명입니다. 충격적인 강등과 더불어 2부리그에서 허덕이던 비야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계속 성장을 거듭한 끝에 현재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하는 강팀으로 변모시켰죠. 올 시즌 또한 그의 지도력과 리더쉽을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비야레알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진출한다면 5년만에 진출하는 경사를 누리는 것인데요.

2010/2011 시즌 챔피언스리그 전패 탈락과 이어진 충격적인 강등 사태가 일어났었죠.

이번에는 효율적인 로테이션과 전술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잘 병행해냈으면 좋겠네요.

지난 시즌 비야레알은 빈곤한 득점력에 시달렸습니다. 바캄부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득점을 몰아쳤었죠.

수비력은 좋지만 공격력이 약한 팀은 이길 수는 없겠죠. 올 시즌 공격력이 강화된 비야레알을 보고 싶네요.

비야레알은 현재 알차게 공수에 걸쳐 보강중입니다. 

가장 먼저 잊혀진 유망주 알렉산드르 파투를 데리고 왔네요. 이미 몰락한 선수라고 평가받지만 언제든 부활할 수 있는 클래스를 지닌 공격수죠.

은디아예는 꾸준한 플레이로 여러 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비야레알이 잽싸게 낚아채왔네요. 좋은 영입으로 보입니다.

체리셰프는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아 비야레알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만큼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비야레알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데니스 수아레즈와 에릭 베일리를 매각했습니다. 하지만 비싼 값에 판 덕에 재정 상태가 여유롭지 못한 팀 입장에서는 새롭게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거라 볼 수 있겠죠.

현재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마르코스 로호와 연결되고 있는 비야레알인데요.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지켜봐야 겠네요.

올 시즌 포메이션과 전술 또한 지난 시즌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캄부와 솔다도의 투톱이 꽤나 쏠쏠하게 활약해주었고 호흡도 괜찮았거든요. 

베일리가 이적함으로써 수비진에 공백이 생긴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지만 무사키오라는 든든한 수비수가 부상에서 복귀함으로써 공백은 지워지겠네요.

알렉산드르 파투는 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챔피언스리그를 나간다는 전제 하에 빡빡한 시즌 일정속에서 파투와 같은 공격수가 로테이션 멤버에 있다는 건 행복한 고민이겠죠.

브루노 소리아노와 트리게로스의 중원 조합은 라리가에서도 손꼽히는 단단한 조합입니다.

올 시즌 또한 강력한 태클과 지능적인 빌드업으로 공수를 이끌어 나가 줄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 시즌 핵심 예상 선수입니다.

당연히 바캄부가 빠질 수 없겠죠. 지난 시즌 공격을 이끌며 비야레알이 호성적을 거두는데 가장 일조한 선수입니다.

올 시즌 또한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며 공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는 스피드와 결정력을 지닌 좋은 공격수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올 시즌 해결해야 할 문제겠죠.

알렉산드르 파투는 AC밀란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전 유럽의 관심을 받았던 공격수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폼이 저하되고 결국 몰락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입장이 되었죠. 

원래 스피드와 결정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클래스 있는 공격수였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제대로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브루노 소리아노는 노란 잠수함을 이끄는 함장이죠. 묵묵히 중원에서 자리를 잡고 팀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빠진 미드필더 자리는 공백이 심한데요. 그 만큼 컨디션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으면 좋겠네요.

스포라이브가 예상한 비야레알의 순위는 5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