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2/27) - '발등에 불' 레스터, 특급 소방수 히딩크 원한다 (英 가디언)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주말동안 날씨가 꽤 많이 풀린 것 같아요~~~
다들 봄을 슬슬 준비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제주스-래쉬포드와 함께... 황희찬의 반응은?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 황희찬(21)이 '2017년 주목할 유망주 10인'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스페인 '아스'가 발표한 '2017년 주목할 유망주 10인'에 들었다.
황희찬은 "유명하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들었다는 데 기뻤다.
그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잘하고 싶었다"며 말했다.
또, "다들 톱 클럽에 있는 선수들이더라.
나보다 어린 선수도 있었으니 자극도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 '최고 몸값' 포그바를 넘어설 인물, 투표 결과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최근 흥미로운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친정팀 맨유로 복귀하면서
1억 500만 유로(약 1,300억 원)란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한 포그바.
이를 넘어설 다음 후보를 꼽았다.
1위는 네이마르가 차지했다. 바르사와의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파리 생제르맹(PSG) 포함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2위는 그리즈만. 최근 맨유 이적설이 한참 뜨겁다. 두 선수 모두 20대 중반으로 '나이'가 무기다.
3위는 메시, 4위는 베일, 5위는 아자르가 차지했다.
신성으로 꼽히는 디발라가 6위, 그리고 레알과의 계약을 갱신한 호날두가 7위에 랭크됐다.
이어 오바메양, 알리, 뮐러, 노이어, 코스타, 루니 등이 그다음을 이었다.
정확한 몸값 책정이라기보다는 네티즌의 기호 역시 많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3. 중국 클럽, 베니테스에게 '세계 최고 연봉' 제안
영국 일간지 ‘미러’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는 27일(한국시간)
“중국 슈퍼리그 2개 클럽이 베니테스 감독을 원하고 있다.
제시한 연봉은 무려 3,000만 파운드(약 421억원)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클럽은 거대한 자본으로 수준급 선수와 감독을 영입했다.
대표적인 예는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과 카를로스 테베스다.
상하이 선화는 테베스 영입에 역대 최고액을 지불했다.
다음 타깃은 베니테스 감독이다.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뉴캐슬 감독에 부임해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뉴캐슬은 베니테스 감독 아래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4. 손흥민부터 이승우까지, 6인의 스타가 펼친 압도적 수트핏
한국축구를 이끌고, 한국축구가 주목하는 6인의 스타
손흥민, 구자철, 김승규,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가 수트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디다스가 축구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오른 한국 축구의 스타들 손흥민, 구자철, 김승규와
새로운 역사를 위해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 3인방’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화보를 완성했다.
5. '발등에 불' 레스터, 특급 소방수 히딩크 원한다 (英 가디언)
레스터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원인은 성적 부진. 레스터는 지난 시즌 우승 영광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물렀다.
반등을 위해서 빠른 차기 감독 선임이 급선무다.
로베르토 만치니가 유력 후보였지만, 정작 본인은 레스터 감독에 관심이 없었다.
감독 후보 1순위가 제외된 셈이다. 레스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레스터의 시선은 히딩크에게 쏠렸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에 따르면 레스터는 라니에리 후임으로 히딩크를 원하고 있고
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다. ‘텔레그래프’도 관련 사실을 보도해 신빙성을 높였다.
6. 모라타, 이번 시즌 라리가 '최고 슈퍼 서브' 입증
알바로 모라타(24,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 서브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모라타는 이번 시즌 전 대회 기준으로
라리가 소속 교체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그는 리그에서 4골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골까지
출전했다 하면 골을 넣으며 제 몫 이상의 활약상을 보인다.
모라타는 적은 출전 기회 때문에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지단 감독에겐 든든한 선택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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