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2/5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동안, 그리고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1. 박태환 '남성호르몬' 주사, 정유라 IOC위원 견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 받았던 박태환 선수가 자신이 맞았던
‘남성호르몬 주사’ 처방이 최순실 일당과 연관돼 있는지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선수는 2014년 7월 금지된 약물인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 18개월 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까지 박탈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2. '음주뺑소니' 강정호, '삼진아웃' 걸려 면허취소 위기
최근 강남에서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선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씨가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이번 음주 사고 전인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전력이 있다.
이에 따라 강씨는 '음주 운전 삼진아웃제' 적용대상이라고 경찰은 확인했다.
강씨는 2009년 8월 음주 단속에 적발됐고,
2011년 5월에는 이번과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물적 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냈는데도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두 차례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3. FC서울, 대표팀 골키퍼 김진현 영입 추진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29)이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영입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 등 일본 현지 매체는 5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진현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세레소 오사카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최근 FC서울이 정식 이적 제안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일단 세레소 오사카는 김진현에게 계약 연장 제안을 했으며,
J리그의 다른 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4. 한화, 로사리오와 재계약에 긍정 기류
한화 이글스와 윌린 로사리오(27) 사이에 긍정적인 기류가 흐른다.
한화 관계자는 5일 "로사리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며 "재계약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로사리오와 재계약이 난항을 겪는 듯했다.
그러나 한화는 11월 25일 보류 선수 명단에 로사리오를 포함하며 재계약 의지를 보였고,
스카우트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보내 협상을 이어갔다.
한화가 받아들이기 힘든 고액을 요구하던 로사리오는 벽을 낮췄고,
한화도 로사리오를 예우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5. '2:0→3:4' 리버풀, 본머스 원정서 3-4 충격패
급격히 수비가 흔들렸다. 결국 리버풀이 후반에만 4골을 내주면서 본머스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내주며 3-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무패행진을 마감했고, 2위 탈환에도 실패했다.
6. 연봉 협상 앞둔 오타니, 다르빗슈 넘어 대박 인상?
니혼햄 파이터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22)가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도 오타니의 인상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의 연봉은 2013년 1500만엔부터 시작해 2014년 3000만엔, 2015년 1억엔, 2016년 2억엔으로
수직 상승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인 ‘풀카운트’는 ‘오타니는 지난 7월 손가락 부상으로 약 2개월 간 선발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타격에선 개인 최다인 22홈런 104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투수 쪽에서 하락한 성적을 타격에서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 지가 연봉 협상의 열쇠다’라고 설명했다.
7. '지동원 2호골' 아우크스,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지동원이 리그 2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우크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지동원 선발로 출전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리그 2호골이다. 지동원은 지난 9월 라이프치히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약 3개월 만에 리그에서 2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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