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 이슈 (9/21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 이슈 (9/21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선선한데요! 

주말 쯤 되면 소중한 사람들과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겠네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함께 보시죠!

1. 김하성 - 오지환 나란히 20홈런

어제 경기에서 두 명의 토종 유격수가 20번 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굉장한 기록이라 볼 수 있겠다.

김하성은 개인 첫 20홈런 - 2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오지환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구단 중 유격수 첫 20홈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과연 올 시즌 토종 유격수 최고 홈런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 투타 괴물 '오나티 쇼헤이' 베스트 9 투표 방식까지 바꿨다.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 한 명을 뽑는 일본 프로야구의 베스트 9 투표

선정 주체인 일본프로야구 기자회가 갑자기 투표 방식을 바꿨는데,

한 선수를 투수와 야수에 동시 투표가 가능하다고 변경한 것이다.

이는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 쇼헤이를 위한 룰이라고 볼 수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2.12

타자로는 97경기에서 0.318, 22홈런 65타점을 기록 중이다.

투수와 타자로 모두 경기에 나서는 역대급 선수 오타니가 기존 규정마저 바꾼 셈이다.

3. 제주 송진형 UAE 알 샤리자 입단

송진형이 아랍에미레이트 리그 알 샤리자로 이적한다.

2004년 서울에서 데뷔한 송진형은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2008년 호주 뉴캐슬 제츠로 입단했다.

이후 프랑스 2부리그 투르로 이적하며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결국 K리그로 리턴한 송진형

이후 제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총 165경기에서 2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중동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송진형

그의 축구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4. 화끈한 공격축구 도르트문트 구단 최초 3경기 연속 5골

도르트문트가 주중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

미키타리안과 귄도간의 이탈로 올 시즌 다소 걱정이 되었던 도르트문트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구단 역대 최초 3경기 연속 5골을 득점하고 있다.

3경기 동안 12명의 선수가 골을 기록하고 있고,

게레이로, 뎀벨레, 쉬얼레, 바르트라 등 

이적생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무자비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5. 연장 혈투 끝 '첼시' '레스터'에 4-2 역전승

주중 펼쳐진 컵대회에서 첼시가 레스터에 역전승을 거뒀다.

레스터는 전반 오카자키의 멀티골로 앞서갔고

전반 종료 직전 케이힐이 한 골을 만회한 첼시는 2-1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3분 아스필리쿠에타의 동점골이 터졌고, 레스터의 바실레프스키가 퇴장 당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승부의 균형은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깨졌다.

파브레가스가 멀티골을 넣으며 결국 첼시는 4-2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파브레가스

자신의 능력을 완벽히 증명하며 콘테 감독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6. 최두호 UFC 챔피언 욕심 드러내

최두호는 최근 격투기 매체 플로컴뱃 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신은 페더급 5위 컵 스완슨과의 대결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후,

"내가 1라운드 안에 이긴다면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나

잠정챔프 조세 알도와의 경기를 정식 요구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두호는 UFC 3전 3승 포함 종합격투기 12연승이라는 최고의 상승세 중이다.

8연속 KO 행진을 보여주며 종합 격투기 경량급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오늘 하루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맘껏 웃을 수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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