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로 보는 아이스하키 이야기

안녕하세요~스포라이브 입니다

얼마전에 영화 국가대표2가 개봉했는데요!

우리나라 여자 하키대표팀의 실화로 화제가 되었던!

박진감 넘치는 하키와 감동적인 스토리의 콜라보!!

지금부터 카드뉴스로 함께 보시죠!

영화 국가대표2로 보는 아이스하키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실화를 모티브로 한 국가대표2

영화의 내용과 대표팀의 실화를 살펴보시죠!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첫 창단된 건 1998년인데요!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당시에

'개최국은 전 종목에 참가 해야한다'라는 규정 때문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17명으로 급히 창단되었어요!

저조한 성적으로 동계 올림픽 대회 후 해체가 되었지만,

2003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000년도 신승한 감독의 노력으로 다시 결성된 대표팀!

대표팀 구성원들은 아이스하키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직장인, 학생, 주부들...이였는데요!

투잡으로 하키훈련을 하는 등, 선수들의 노력에

결국 국가지원을 받아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면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어요!

힘들게 얻은 기회였지만

중국, 일본, 북한에게 도합 80점 이상의 실점을 한 대표팀....

하지만 주장인 이경선 선수의

국제대회 사상 첫 골을 기록했던 아오모리 아시안 게임!!

자 그럼 

영화 속 실존 인물과 아이스하키의 현재에 대해 알아볼까요?

전직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역(수애)의 실제 인물은

황보영 선수

현재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홍보대사를 맡으며

아직까지도 하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중이예요

주장 박채경역(오연서)의 실제 인물은

 이경선 선수!

전직 롤러선수였지만, 2001년 신승한 감독에게 대표팀 발탁!

국제대회 첫 골을 기록한 선수이며

현재는 아이스 하키 여자심판 1호로서 심판에 전념중이예요!!

대표팀의 막내 신소현의 모티브 

이규선선수!

2000년 11월 이후, 16년간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이끌어 온 선수인데요!

당시는 막내급이였지만 현재는 대표팀의 주장이예요!!

마지막!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의 신승한 감독!

영화에서의 코믹한 모습과는 달리 실제 훈련은 스파~르타!!

선수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리더쉽이 있는 멋있는 감독님!

현재 대표팀은,

2014년 새라 머레이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 후

점점 발전하는 대표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올해 3월 4부리그에서 북한을 꺾으며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어요)

하지만 국내 정규팀이 존재하지 않는 탓에

남자 중고교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유지!

여자팀과의 연습을 위한 장거리 해외 전지훈련 등

아직도 열악한 현실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

이런 척박한 상황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에서

불가능에 도전하겠다는 투지를 잃지 않고 있는 선수들!

갈 길은 아직 멀지만 일취월장하여,

동계올림픽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님 화이~팅!

스포라이브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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