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수분석 2탄입니다. 오늘은 2011 시즌부터 일본 진출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오승환 선수의 기록입니다. 2011 삼성 라이온즈 1승 47세이브 0.63 압도적인 마무리를 보인 오승환의 커리어 하이 시즌입니다. 54경기 57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을 76개 잡아냈습니다. 무패 구원왕과 한국시리즈 역대 최대인 6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2011 아시아시리즈 2세이브 0.00 3경기 3.1이닝을 소화하며 4삼진을 기록한 오승환의 삼성은 한국팀 최초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2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세이브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2 삼성 라이온즈 2승 1패 37세이브 1.94 시즌 초 데뷔 후 최다인 6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 50경기 55.2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을 81개 기록했습니다. 후반기 다시 살아나며 통산 세이브 228개를 달성했습니다. 최다 세이브 기록이었죠. 2013 삼성 라이온즈 4승 1패 28세이브 1.74 유독 세이브 기회가 많이 오지 않았던 시즌입니다. 48경기 51.2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을 54개 기록했습니다. 포스트시즌 통산 11세이블르 기록하며 역대 1위를 달성했죠. 부상 없이 풀 시즌을 보냈지만 개인 타이틀이 없는 유일한 시즌이었습니다. 2013 WBC 1세이브 0.00 오승환은 국제대회에서 부진하다라는 말을 씻어낸 성적이었습니다.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며 네덜란드, 호주, 대만을 상대했는데요. 1이닝 0실점 0안타 0볼넷 2삼진을 달성했습니다. 오승환은 맹활약 했지만 대한민국은 1R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오승환의 KBO 통산 기록입니다. 444경기 28승 13패 27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69 그야말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006, 2011 시즌에는 47세이브를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오승환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죠. 오승환은 2014년 일본으로 진출합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의 복수 구단에서 이적 제의가 왔는데요. 고심 끝에 2년간 94억을 제시한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일본 야구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2014 한신 타이거즈 2승 4패 39세이브 1.76 부진했던 팀 불펜을 홀로 지킨 오승환은 데뷔 시즌부터 센세이셔널했습니다. 64경기 66.2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81개를 기록했죠. 외국인 투수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오승환은 한신을 이끌고 포스트 시즌에 진출합니다. 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MVP를 수상하고 한일 통산 3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는 등 맹활약을 이어나가죠. 8.1이닝 10탈삼진 2실점 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16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조금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우승은 실패했습니다. 2015 한신 타이거즈 2승 3패 41세이브 2.73 직전 시즌 혹사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시즌입니다. 63경기 69.1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66개를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하며 클래스를 입증한 오승환이었습니다. 한신과의 2년 계약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하던 오승환 하지만 원정 도박 스캔들이 터지고 이적 상황이 급악화 됩니다. 결국 약식기소 되었지만 도덕성에 심각하게 흠이 갔던 사건이었습니다. 오승환의 취미는 화분 물 주기와 미술 작품 관람입니다. 집에 있는 30여 개의 화분에 물을 주거나 미술 작품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는 오승환 고상하고도 색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네요. 오승환은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과 가장 친합니다. 삼성 시절 동료들이었던 4명은 시즌 후 다 같이 괌으로 훈련하러 떠날 정도로 두둑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도박 사건에 4명이 모두 연루되며 이미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오승환 선수 분석 3탄에서는 미국 진출 시즌부터 그의 맹활약을 조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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