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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스포터 프리뷰] '3G 4골' 황의조, 벤투호의 예선 '첫 승' 이끌까? [인터풋볼] 3경기 4골. 최근 황의조는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다가오는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그의 발끝이 주목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피파랭킹 132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제 모의고사는 끝났다. 본격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다양한 실험을 했던 벤투 감독이다. 지난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은 기존 사용하던 4백을 대신해 3백을 사용했다. 여기에 새로운 선수들도 대거 투입하며 실험에 치중한 경기를 보였고 경기는 2-2로 마쳤다. 반면 안테 미세 감독이 이끄는 투르크메니..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챔피언' 포르투갈, '다크호스' 세르비아 잠재울까 [인터풋볼] '챔피언' 포르투갈이 세르비아 원정을 떠난다. 유로2016, UEFA네이션스리그 등 유럽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석권한 포르투갈이 유로2020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올랐다. 상대는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미 무승부를 기록한 세르비아다.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이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세르비아에 위치한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을 치른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현재 B조에서 1승 1무 1패로 3위에 올라있다. 포르투갈 역시 우크라이나, 세르비아와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로 처져 있다. 조 2위를 확보해 본선 직행을 목표로 하는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세르비아는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평균연령 24.6세' 잉글랜드, '무승' 불가리아 잡고 선두 지킨다 [인터풋볼] 잉글랜드는 세대교체에 순항 중이다. 이번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단 '24.6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아직 승리가 없는 불가리아를 꺾고 조별 예선 선두를 지키고자 한다. 잉글랜드와 불가리아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잉글랜드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0 조별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체코, 코소보, 몬테네그로와 함께 A조에 속해있는 잉글랜드는 승점 6점으로 1위, 불가리아는 승점 2점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잉글랜드의 세대교체는 순조롭다. 제이든 산초(19),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0), 마커스 래쉬포드(21) 등 어린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영건들의 활약을..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네이마르 복귀' 브라질, 콜롬비아에 쓴 맛 보여주나 [인터풋볼] 12년 만에 코파 정상에 오른 브라질이 삼바 축구의 부활을 알렸다. 네이마르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가운데 새로운 얼굴들도 발탁하며 콜롬비아를 상대로 '남아메리카 NO.1'의 저력을 보여주려 한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7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9월 A매치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2019 코파아메리카'에서 맞대결을 기대했지만 무산이 된 두 팀은 A매치에서 2년 만에 만나게 됐다. 브라질은 최근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명가 재건을 알렸고, 이번 '글로벌 투어 마이애미'를 준비했다. 유럽은 '유로 2020 조별예선', 아시아는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어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국가 콜롬비아와 페루를 차례대로 만나게 됐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