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갈 때 보는 오늘의 스포츠 이슈]

여러분 아무리 정신 없이 바쁘게 살더라도,

오늘의 스포츠 이슈는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화장실에서 슥슥 넘기시며 편하게 보시죠!

충격의 결과였습니다. K리그 클래식 1위팀인데다 무패 행진중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K리그 챌린지의 부천 FC가 승리를 거뒀는데요. 

정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것.이게 바로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한화의 새로운 용병 에릭 서캠프가 오늘 KBO 무대에 데뷔합니다.

현역 메이저리거였고 입단부터 굉장한 기대를 받았죠. 

로저스가 부상으로 신음하다 허무하게 떠나버린 상황에서 서캠프는 과연 한화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MBL.COM에서 뽑은 시애틀의 전반기 최고 신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입단 초기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던 이대호. 

그의 도전만으로 박수 쳐주자던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어진 기회마다 제 몫을 확실하게 해내며 주전으로 올라섰죠.

실력으로 모든 상황을 뒤집은 이대호 선수 너무 자랑스럽네요.

중국의 허베이 화샤 싱푸가 최근 이과인에게 영입을 제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그마치 연봉 624억원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중국의 자금력은 엄청나다는 걸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사건이네요. 

첼시가 레스터시티의 은골로 캉테에게 440억원을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빠르면 이번주 까지 영입을완료하는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콘테의 첼시 또한 새로운 시즌을 맞아 다양한 리빌딩을 진행중인데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캉테를 과연 첼시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골프 상위 랭커들의 불참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황 속에IOC가 골프 종목에 

경고를 내렸습니다.

톱랭커가 계속해서 불참한다면 종목의 존재 이유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에서였죠.

하지만 이번 올림픽의 최대 걱정거리인 지카 바이러스와 치안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 아닐까요?

골퍼들이 대회를 기피하는 근본적인 이유에서부터 찾는 것이 먼저라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