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트 샤카 선수 분석

그라니트 샤카 선수 분석 

아스날로 이적한 스위스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

그는 과연 어떤 선수인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샤카는 92년생의 어린 나이로 스위스 국적입니다.

지역 하부리그 클럽에 입단하며 축구 커리어를 시작한 

샤카형제는 형, 동생이 함께 뛰며 주목받았습니다.

스위스 최고 명문 FC바젤에 함께 입단하게 된 샤카 형제.

2009년 17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해 강팀들을 모조리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칩니다.

마침내 프로로 올라온 샤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맹활약했습니다.

데뷔 시즌이었지만 성숙한 플레이로 주목받았죠.

그는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세의 나이로 1군 붙박이가 된 샤카

연일 맹활약하며 스위스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의 맹활약으로 팀은 리그와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를 눈여겨보고 있던 독일의 묀헨글라트바흐는 곧바로 영입에 착수합니다.

중앙,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로 다양하게 활약한 샤카.

팀의 필요에 따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해줬죠.

하지만 낮은 공격 포인트로 인해 부적응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끄는 플레이를 보여준 샤카.

경고와 부상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소화하는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습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3위를 차지했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공수를 이끌었던 샤카.

수비진의 부상으로 악재가 겹쳤던 팀 상황이었지만

안정감있고 노련한 플레이로 중원을 지배해주었습니다.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만한 대활약이었죠.

활약을 인정 받고 아스날로 이적한 샤카.

500억원이라는 상당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로 이적했습니다.

아스날은 아름답고 세밀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죠.

그의 호전적인 스타일이 녹아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카는 2010년부터 스위스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습니다.

공수간격을 조율하며 전방에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죠.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샤카입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상대로 월드컵 데뷔골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유로 2016에서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는데요.

90분당 패스 시도 96.2회, 롱패스 성공 10.6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선수 중 2위에 해당하는 최고의 기록이었죠.

또한 스위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며 맹활약헀습니다.

알바니아전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샤카 형제는 각기 다른 국적을 선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둘은 코소보계 스위스인인데요.

형인 타울란트 샤카는 알바니아, 동생인 그라니트 샤카는 스위스 국적을 선택했죠.

유로 2016에서 알바니아와 스위스가 맞대결했을 때,

형제가 맞붙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샤카는 터프하고 강력한 중원 장악을 보여주는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후방에서 측면으로 벌려주는 패스가 강점이며,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과 태클링까지 장착한 다재다능한 선수죠.

세밀하고 부드러운 축구를 추구하는 아스날에서 필요했던 호전적인 스타일입니다.

몸싸움에 있어서 관대한 판정을 보이는 EPL에서 맹활약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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