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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라리가 유일 무패' 레알, '승격팀 돌풍' 그라나다 잠재울 수 있을까?

[스포터 프리뷰] '라리가 유일 무패' 레알, '승격팀 돌풍' 그라나다 잠재울 수 있을까?


[인터풋볼] '라리가 유일 무패팀' 레알 마드리드가 '승격팀 돌풍'을 보이고 있는 그라나다와 만난다. 그라나다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의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그라나다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를 펼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5점으로 1위를, 그라나다는 승점 14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중에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클럽 브뤼헤와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전반전 2실점을 하며 흔들렸고, 후반 라모스와 카세미루의 연속골로 겨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망에 졸전 끝에 0-3으로 패했던 것을 만회하지 못했고 1무 1패로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챔피언스리그와는 달리 리그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7경기 4승 3무로 라리가 유일 무패팀이자 단독 1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을 리그에서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라나다는 이번 시즌 라리가로 승격한 팀이지만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보이고 있다. 디에고 마르티네즈 감독 지휘 아래 단단한 수비 후 빠른 역습 축구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2선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팀 내 최다 골인 3골을 넣은 안토니오 푸에르타스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고 라몬 아지즈와 페르난데스 루나가 2골을 기록하며 푸에르타스를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그라나다는 7경기에서 13골을 올리며 7경기 12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보다 많은 골을 넣고 있고 6실점으로 최소 실점 공동 3위에 위치 중이다. 라리가 5라운드에서 '디팬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2-0로 꺾은 적도 있는 그라나다는 레알 마드리드까지 잡으며 '승격 팀 돌풍의 정점'을 찍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라나다의 돌풍이 거세지만 이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그라나다와의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데다가 25득점 2실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라나다 킬러'의 면모를 보인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의 '승격팀 돌풍'을 잠재울 것으로 예상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동훈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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