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VS서울 8월3일 K리그 클래식 분석

 

오늘 저녁 7시 30분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성남과 서울의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있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는 성남과 상승세의 서울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 지 스포라이브가 분석했습니다.

 

 

성남과 서울의 포메이션과 최근 분위기입니다.

성남은 최근 3경기 2무 1패로 승점 사냥이 매우 더딘 상황입니다.

팀 분위기 또한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한줄기 희망은 부상에서 돌아온 황진성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르 기록하며 선봉자에 서 있다는 거겠죠.

서울은 지난 포항전에서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모습입니다. 길고 긴 부진 끝에 다시 도약하기 위해 준비 중인듯 하네요.

징계 끝에 아드리아누가 돌아오는 서울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보다 더 좋을 듯 합니다.

 

 

두 팀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남은 최근 5경기의 승률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단 1승만을 거두고 있고 홈에서 열린 5경기로 한정한다면 1승도 챙기지 못한 씁쓸한 상황이죠.

서울은 최근 5경기 2승을 챙겼고 원정 5경기에서 2승을 기록중입니다. 성남보다는 분위기가 괜찮은 서울이네요.

성남은 경고 누적으로 연제운 선수가 결장하고 서울은 고요한, 김동우, 김원식, 윤주태 등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며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성남FC와 연패를 끊어내며 선두를 추격하는 분위기를 만든 FC서울의 맞대결!

FC서울 공격의 핵심 '아데박' 의 아드리아노! 징계를 끝나고 돌아온 에이스가 복귀하는 경기가 하필이면 자신이 퇴장당했던 성남전과 같은 상대네요.

황카카 황진성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몸놀림이 굉장히 가벼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FC서울은 4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뽑아 내고 있고 4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의 안정화가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성남 FC는 올 시즌 홈에서 단 3승만을 기록할 정도로 이상하리만치 안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스포라이브가 예상한 승리팀은 FC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