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12

[스포터 리뷰] '파검의 심장' 김도혁, 인천 잔류에 혁혁한 공 세우다 [인터풋볼] 또 다시 인천이 잔류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미친 활동량을 보여준 '파검의 엔진' 김도혁이 있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3시 경남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에서 실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10위 승점 34점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떡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인천이 이를 그대로 증명했다. 수년간 잔류전쟁에서 싸워온 인천이 이번에도 잔류에 성공하며 '생존왕'의 타이틀을 사수했다. 경기에 앞서 인천은 경남보다 승점 1점만을 앞서며 잔류를 장담할 수 없었다. 더욱이 이번 경기는 원정경기였고 경남이 홈에서 강점을 보였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인천은 원정버스 16대의 대규모 응원단을 꾸..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네가 가라 PO' 경남과 인천의 생존을 건 단두대 매치 스포터 1기 김명권 "인천승 예상" [인터풋볼] 리그 최종전까지 생존을 향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K리그1 잔류를 놓고 경남과 인천이 맞붙는다. 격전지는 창원축구센터다. 경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3시 경남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경남은 승점 32점으로 11위를, 인천은 승점 33점으로 10위에 위치해있다. 경남은 지난 라운드 승리를 통해 생존의 불씨를 살렸다.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지난 성남과의 37라운드에서 김효기의 선제골과 제리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보탠 경남은 여전히 인천은 1점차로 추격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자력 잔류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지난 경기 인천은 뜻 깊은 승리를 가져갔다...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홈경기 득점비율 32%' 첼시, '3G 9실점' 웨스트햄 상대로 승리 거둘까? 스포터 1기 김명권 "첼시승 예상" [인터풋볼] 올 시즌 9득점으로 '홈경기 득점비율 32%'에 그친 첼시와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중인 웨스트햄이 만난다. 첼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2월 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3라운드 종료 기준 첼시는 4위(승점 26점), 웨스트햄은 16위(승점 13점)에 위치해 있다. 지난 라운드 첼시는 졌지만 잘 싸웠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은골로 캉테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와 리야드 마레즈에게 실점하며 1-2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첼시는 맨시티 원정에서 밀리지 않..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유상철 감독을 위해..." 한 번 더 '잔류왕' 외치는 인천 스포터 1기 김명권 "인천 승리 예상" [인터풋볼] 단 한 차례도 강등 경험이 없는 '잔류왕' 인천이 이미 잔류가 확정된 상주를 상대로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는 24일 오후 2시 인천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30점으로 10위를, 상주는 승점 52점으로 7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경기 인천은 최악의 결과였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들어 마그노와 이창민에게 연속적으로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얻은 인천이었다. 반면 상주는 잔류가 확정됐음에도 방심은 없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는 지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5경기 5골' 래쉬포드 앞세운 맨유, '최소 실점 2위' 셰필드 원정 넘을까? 스포터 1기 김명권 "무승부 예상" [인터풋볼] 리그 최소실점 2위 팀인 '방패' 셰필드와 최근 5경기 5골, 2경기 연속 득점 중인 '창' 마커스 래쉬포드를 앞세운 맨유가 만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2라운드 종료 기준 셰필드는 5위(승점 17점), 맨유는 7위(승점 16점)에 위치해 있다. 셰필드는 끈끈했다.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이끄는 셰필드는 지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조지 발독이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셰필드는 경기 중 VAR판정으로 인해 득점 취소도 있었지만 포기.. 더보기
[스포터 리뷰] '3G 1A' 기록한 '아자르 형제', 벨기에의 9연승 이끌다 [인터풋볼] 3골 1도움. 벨기에가 자랑하는 '아자르 형제'가 한 경기에서 만든 공격 포인트다. 형제의 활약에 힘입은 벨기에는 조별예선 9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벨기에는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 2020 조별예선 I조 조별리그에서 토르강 아자르, 에당 아자르, 로멜로 루카쿠의 골에 힘입어 러시아에게 4-1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승리의 뒷받침에는 벨기에의 '아자르 형제'가 있었다. I조 1,2위 팀들 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주목받은 이 경기는 예상과 달리 이른 시간에 균형이 깨졌다. 전반 초반 홈팀 러시아에게 주도권을 내준 벨기에였지만, 적은 기회 속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강팀다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선제골의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개봉박두' 무리뉴 더비...무리뉴, 맨유에 비수 꽂을까 스포터 1기 신동훈 '토트넘 승리 예상' [인터풋볼]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OT)로 돌아왔다. 토트넘의 감독으로서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온 무리뉴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치른다. 맨유는 현재 승점 18점(4승 6무 4패)으로 9위에, 토트넘은 승점 20점(5승 5무 4패)으로 5위에 위치 중이다. 맨유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 맨유의 부진은 기록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맨유는 현재 4승 6무 4패를 기록하며 14경기에서.. 더보기
[스포터 리뷰] 성공적 데뷔 '18세' 투라티, '대선배' 부폰 앞에서 보란 듯이 선방쇼 [스포터 리뷰] 성공적 데뷔 '18세' 투라티, '대선배' 부폰 앞에서 보란 듯이 선방쇼 [인터풋볼] '만 18세' 사수올로의 스테파노 투라티는 데뷔전부터 유벤투스를 상대로 선방쇼를 펼쳤다. 특히, '23살의 나이 차'가 나는 지안루이지 부폰의 출전으로 이탈리아 선후배 간의 맞대결로도 주목받았다. 유벤투스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사수올로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의 결과로 유벤투스는 리그 선두의 자리를 인터 밀란에 내주고 말았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무승부를 예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스포츠 분석업체 OPTA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사수올로에 2016년부터 7연승을 거둬왔다. 심지..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에메리 경질' 아스널, 노리치 잡고 반등의 발판 마련할까 [인터풋볼] 끝없는 부진을 보이던 에메리가 결국 경질됐다. 아스널은 프레디 융베리 감독 대행 체제를 선언했고 '18위' 노리치를 잡아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노리치 시티와 아스널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2019-20 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노리치가 승점 10점(3승 1무 9패)으로 18위에, 아스널은 승점 18점(4승 6무 3패)으로 8위에 위치해있다. 노리치는 지난 5R '강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승격팀 돌풍의 서막을 알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이후 리그 7경기 1무 6패를 당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강등권으로 추..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5연승' 레스터, '죽음의 일정' 에버턴을 벼랑 끝으로 내몰까 [인터풋볼] 정반대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는 두 팀이 만났다. 최근 리그 5연승을 기록한 레스터가 '죽음의 일정' 앞둔 에버턴을 완전히 벼랑 끝으로 내몰지 주목된다. 레스터 시티와 에버턴은 12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레스터는 승점 29점(9승 2무 2패)으로 2위에, 에버턴은 승점 14점(4승 2무 7패)으로 16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레스터의 모습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폭주 기관차'에 가깝다. 최근 5연승을 기록 중인 레스터는 리그 8경기 연속 득점을 만들었고 리그컵 포함 16경기 중 12경기에서 2득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훌륭하다. 리그에서2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