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브라보 선수 분석

클라우디오 브라보 선수 분석

과르디올라가 찾던 바로 그 골키퍼!

얼마전 맨시티로의 이적을 완료한 클라우디오 브라보.

그는 과연 어떤 선수인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클라우디오 브라보는 칠레 태생으로 33세입니다.

브라보는 아버지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커-미드필더-수비수 모두 경험했고

가장 재능 있었던 골키퍼를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브라보는 칠레 명문 클럽인 콜로콜로 유스 출신입니다.

2002년 1군으로 콜업 되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브라보는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합니다.

첫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맹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진 못했습니다.

2007~2008 시즌은 주전을 뺏기며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브라보는 주전 자리를 다시 찾으며 32경기에 출장합니다.

이 때 리그 최소 실점을 달성했죠.

2부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브라보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전방의 그리즈만과 최후방의 브라보 덕분에

소시에다드는 돌풍을 일으킵니다.

뛰어난 패스 능력과 수비진 컨트롤로

라 리가 최고의 골키퍼라는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죠.

빅토르 발데스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에 입성하게 된 브라보

슈테겐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주전으로 출장하게 됩니다.

리그 개막 이후 720분 무실점 기록을 수립했죠.

주전으로 계속해서 리그에 출전했던 브라보.

11월 있었던 엘클라시코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이 4:0 완승을 거두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최후방에서의 빌드업 능력을 중요시하던 과르디올라.

그의 눈에 들어온 골키퍼는 브라보였습니다.

결국 이적 제의를 했고 250억원의 금액으로 이적하게 되었죠.

브라보는 칠레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죠.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이끄는 발군의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보는 맹활약을 펼칩니다.

4경기 동안 4실점하며 계속된 선방을 보여주었죠.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메이져 대회였습니다.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결승까지 5경기에서 클린시트 3경기로 활약했습니다.

결승전 승부차기에서는 바네가의 킥을 막아내며 우승으로 이끌었죠.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되었습니다.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브라보는 딸의 투병 소식으로 인해 조별예선에서 다소 무거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마음을 추스린 후 맹활약하며 슈퍼 세이브 행진을 이어나가죠.

또 다시 팀을 우승응로 이끌며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브라보는 발 밑이 좋고 패스에 강점이 있는 골키퍼입니다.

리더쉽으로 수비 라인을 통제하며 경기력의 안정을 유도하죠.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공도 막아내는 선방 능력을 보여주곤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커리어를 훌륭하게 보냈던 브라보

그는 10개 대회에서 8개의 트로피를 획득헀고

자모라 상을 수상하는 등 완벽한 커리어로 마무리했습니다.

브라보는 뛰어난 선방 능력과 빌드업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골키퍼입니다.

뛰어난 반응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슈퍼 세이브에 능한 선수죠.

경기에서 보여주는 집중력 또한 매서우며 수비 라인 정돈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펩이 원하는 발 밑이 좋은 골키퍼에 최적화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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